동의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발대식 개최
- 작성일자:2025-07-24
- 작성자: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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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발대식 개최
참여 대학·부산시·부산라이즈혁신원·부산테크노파크 등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18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주관대학을 맡고 있는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력반도체 사업의 고도화와 고급 실무형 인재 수요 증가에 따른 산학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의대 RISE사업단 이임건 단장을 비롯한 참여 대학 RISE사업단장과 부산시 청년산학국 김귀옥 국장, 부산라이즈혁신원 김준현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동의대를 비롯해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신라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의 11개 대학 RISE사업단과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시스템으로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가 전력반도체 기업의 수요 인재상에 대한 발표와 동의대 파워반도체인력양성센터 신병철 소장의 사업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11개 참여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전력반도체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연계 체계 구축 및 운영 ▲전력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동의대 이임건 RISE사업단장은 “부산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긴밀한 협업과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부산 전력반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지역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